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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3 22:16:13
  • 최종수정2016.12.23 22:16:13
[충북일보=청주] 청주 실외 스케이트장·썰매장 운영시간이 성탄절 전야(24일)와 연말(31일)에는 밤 10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된다.

청주야구장과 청주수영장 사이 주차장에 조성된 스케이트장·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8시지만 성탄절과 연말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연장이 결정됐다.

스케이트장과 얼음 썰매장은 2시간 1타임에 장비소유자의 경우 입장료(1천 원)만 내면 되며, 장비임대 시 소정의 임대료와 입장료(1천 원)로 즐길 수 있다.

예술회관과 체육시설주차장을 이용 시(영수증 지참) 평일 4시간 무료이며 주말 주차는 전체 무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 장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은 곳이므로 협소한 인근 주차장과 도로변에 주차하지 않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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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