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태성 기자, 충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일반보도 부문

  • 웹출고시간2016.12.22 17:50:42
  • 최종수정2016.12.22 17:50:52

22일 청주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2016년 올해의 기자상 및 4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후 본보 박태성(왼쪽) 기자와 수상자들이 이성기(가운데) 충북기자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가 '2016년 4분기 이달의 기자상' 일반보도 부문에 충북일보 박태성 기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본보 박태성 기자는 '안전불감증 사고 아닌 사람 구하려다 희생된 것' 제하의 사고 보도 후 의사자로 인정 됐다는 연속 보도를 했다.

기획취재 부문은 충청일보 송근섭 기자가 선정됐다. 송 기자는 '최순실 게이트 유탄 맞은 청주삼겹살거리' 등 3편의 기사를 연속 보도해 도내 곳곳에도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파장이 일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사진보도 부문은 뉴시스 인진연 기자가 수상했다. 인 기자는 '한반도를 뒤흔든 국정농단…민초들의 '촛불'로 역사를 바꾸다'라는 제목의 사진을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편집 부문은 아쉽게도 접수 작품이 없었다.

또 충북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는 올 3분기 'LG의 두 얼굴' 41억 갑질 뒷돈 추적' 제하의 연속 보도를 한 MBC충북 정재영 기자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최도규 충북대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성구 온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와 윤필웅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홍보실장, 신효섭 충북지방경찰청 홍보계장, 이규상 충북도청 보도팀장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22일 청주시청 기자실에서 열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