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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상 시상식 성료… 57명·11개 팀 수상

리우올림픽 양궁대표 김우진 특별상 등

  • 웹출고시간2016.12.22 18:01:41
  • 최종수정2016.12.22 18:01:41
[충북일보] '2016 충북체육상' 시상식이 22일 오전 11시 청주 선프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경기부문, 생활체육부문, 지도부문, 공로부문과 함께 특별상, 감사패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57명·단체 11팀이 4개 부분, 특별상,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지난 8월 리우올림픽 양궁 대표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김우진(청주시청)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부문에서는 97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트랙 100m경기에서 34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한 유진(충주시청), 롤러 3관왕 송광호(서원고 3년),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카누 조신영(증평정보고 3년), 조승재(충북개발공사)와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찬호(청주공고 3년)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전국체전에서 16년만 에 결승에 오른 세광고등학교 야구팀과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중부 금메달을 싹쓸이한 증평여중 카누팀이 수상했다.

우수선수상에는 전국체전 롤러에서 3관왕에 오른 강수진(한국호텔관광고 2년)등 6명, 우수단체상에는 금메달 5개를 획득한 서원고 롤러팀 외 4개팀에게 돌아갔다.

신인선수상에는 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도 3관왕에 오른 박강민(영신중 3년)외 5명이 차지했다.

이외 △생활체육 부문 조경진(청주시체육회)·정선화(충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부문 진기화(충주시배드민턴협회)부회장 외 4명·구비룡(옥천군그라운드클럽)·강호성(청주우드볼클럽)

△지도 부문 이정주(영신중) 지도자 외 3명 △생활체육 부문 이용섭(증평군) 외 3명 △공로 부문 단양군체육회·청수시체육회가 각각 받았다.

또 도민체육대회 종합채점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변종관(단양군청) 영춘면 부면장외 4명이 도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패는 이인정 ㈜태인 대표와 전태근씨, 하성진(충청타임즈)·박현호(청주CBS)기자가 받았다

이시종 충북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한 자릿수 유지를 통한 충북체육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자긍심을 높여 줬다"며 "2017년 98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의 중원문화를 전국에 홍보하고, 충북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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