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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1~3월 입주 아파트 2천282 가구, 올해보다 376%↑

  • 웹출고시간2016.12.21 16:45:50
  • 최종수정2016.12.21 16:45:50

2017년 세종 신도시 첫 아파트 입주 일정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내년초부터 아파트 입주가 급증한다.

2017년 1분기 전국 아파트 입주

ⓒ 국토교통부
이에 따라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전세값 상승률은 떨어지는 반면 ,인구 증가율은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3월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올해 같은 기간(6만 가구)보다 31.2% 많은 7만8천534 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세종 신도시는 2천889 가구로, 올해 같은 기간의 607 가구보다 375.9%나 많은 2천282 가구에 달한다. 내년에 신도시에서 처음 입주될 아파트는 이지더원(3-2생활권 L10블록·총 649 가구)이다.

한편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에 세종 신도시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제외)는 총 1만5천432 가구로,올해 7천584 가구보다 7천848 가구(103.5%) 많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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