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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4 14:18:51
  • 최종수정2016.12.14 14:18:51

금성개발 관계자들이 송기섭(가운데)진천군수에게 저소득 이웃돕기 성금 5천여만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주)은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천125만원을 기탁했다.

레미콘과 아스콘 제조업체인 금성개발(주)은 '배려와 나눔'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10여년 전부터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을 위해 백미 1천kg와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한 김치 100상자(총 50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금성개발(주) 관계자는 "연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 하게 되었다"며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이 겨우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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