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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산림청, 내년 2월까지 동절기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6.12.09 16:35:39
  • 최종수정2016.12.09 16:35:3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경.

ⓒ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Seed Vault·식물자원 영구보존시설).

ⓒ 산림청
[충북일보] 지난 9월 임시 개원한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이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겨울 잣나무숲길을 걸으며 산림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청동기(靑冬氣) 걷기', 식물을 활용한 '미니 실내 가드닝', 백두대간과 산림 생물들을 표현하는 '백두대간 모래 그림 그리기' 등 10여 가지다. 어린이정원, 약용식물원 등 5가지 식물 주제 공간도 개방된다. 참가 예약은 홈페이지(www.bdna.kr)에서 하면 된다.

☏054-679-1000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경.

ⓒ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산림생물저장시설.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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