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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8 14:58:50
  • 최종수정2016.12.08 14:58:50
[충북일보] 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가 59곳으로 늘었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AI 확진 농가 진천군 이월면 2곳, 음성군 삼성면 1곳 등 3곳이 늘었다.

음성군 원남면 종오리 농가에서 492m 떨어진 메추리 농장 1곳이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가면서 살처분 규모는 81개 농가 186만6천162마리로 증가했다.

전날 가금 계열사 8개소 책임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한 도는 충북 외 계열사 4개소에도 가금류 입식 금지 요청을 했다.

또한 닭, 오리 전용 운반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요청에 따라 경남과 경북으로 가금류 반출 금지 조치를 했다.

한편 전국에는 가금 농가 99곳이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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