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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충북 의료기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열려

옥천군 4개 의료기기 기업 의뢰, 8건 디자인 작품 선정

  • 웹출고시간2016.12.08 10:55:15
  • 최종수정2016.12.08 14:14:28

충북 의료기기 디자인 공모전 시 - 4회 충북의료기기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이 8일 행사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충북도와 옥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4회 충북 의료기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8일 충북TP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손자용 옥천부군수, 김진태 충북TP원장을 비롯해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한 수상자, 의료기기 기업 대표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공모전은 충북 의료기기 산학협력구축사업 일환으로 충북 의료기기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옥천군 의료기기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의료기기 디자인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충북TP는 충북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의뢰한 비강외부목, 일회용 내시경 주사침, 건습식형 창상밴드 등 10개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1개를합쳐 총 11개의 공모분야에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10월 공모, 평가 결과 우수 디자인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Ez-vac자동채혈기 제품디자인 분야에 'Green M.Circle'를 출품한 공희성·류대웅(극동대)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상금 200원을 받았다.

그 외에도 금상에 3작품, 은상에 6작품, 장려상 10작품이 선정돼 수상자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을 각각 받았다.

옥천군에서는 바이오뱅크(주), ㈜아바텍, ㈜더아이엔지메디칼, ㈜유엔헬스케어 등 4개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제품 및 포장디장인을 의뢰해 8건의 디자인 작품이 선정됐다.

손자용 부군수는 "이번 의료기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의료기기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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