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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7 17:20:34
  • 최종수정2016.12.07 17:20:34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제천 고산사 주지 장산스님(사진)이 BBS청주불교방송 8대 사장에 선임됐다.

BBS청주불교방송은 4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장산스님을 신임 사장으로 추대했다고 7일 밝혔다.

장산스님은 "난시청을 해소해 '영상포교 시대'를 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충북지역에 널리 전파할 것"이라며 "내년 4월 20주년을 맞는 BBS청주불교방송의 다변화를 꾀하는 등 지역민·불자들과 함께 수준 높은 방송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산스님은 1970년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에서 이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한 후 영동 천마산 중화사 주지, 충주 중앙경찰학교 상임법사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시문집 '진인으로'와 '초심자를 위한 선수행' 등이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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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