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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7 15:51:25
  • 최종수정2016.12.07 15:51:25

개장 준비를 마친 좌구산 썰매장.

[충북일보=증평]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 내 좌구산썰매장이 오는 10일 개장 한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좌구산썰매장은 슬로프 길이 82m, 폭 12m의 규모로 7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는 무료로 임시운영 한다.

시설은 화장실과 샤워장이 구비돼 있고, 보호자 대기 고객쉼터도 마련했다.

좌구산휴양림 관계자는 "안전한 썰매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친절교육, 시설숙달교육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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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