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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옥산 '흥덕파크 자이' 주목

다음 달 380여 가구 일반분양… 795만원대

  • 웹출고시간2016.12.05 17:19:32
  • 최종수정2016.12.05 17:19:32
[충북일보=청주] 청주 옥산면 '흥덕파크 자이'가 자연친화적, 직장·주택근접형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옥산 국사산업단지 옆 (구)동인석재 부지에 건설 예정인 '흥덕파크 자이'는 지난 2015년 최초 조합원 모집 시 2천200여 조합원을 3분 만에 모집을 완료하고, 다음 달 380여 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약 8만평 부지에 2천52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이는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 중앙의 큰 공원을 중심으로 외곽으로 아파트를 배치, 단지 중앙 공원에서 캠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운동·피크닉 등의 여가를 즐기기에도 수월하다. 구조 역시 전 세대를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진 등 자연재해에 안전한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이 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친화놀이터, 단지 외곽 1.5㎞ 산책로와 생태연못, BBQ가든, 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입주와 동시에 단지 내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옥산중학교도 입주 시기에 맞춰 증축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외부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뒤편에 국사봉이 있고, 남측으로는 미호천이 있어 배산임수 형태의 입지형태를 띠고 있다. 단지 앞으로 가까이에는 미호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멀리는 청주시내와 우암산, 청주공항까지 탁 트여 있어 특화된 조망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총 사업비 1천400억 원의 청주농수산물시장이 옥산 이전을 목표로 실시설계계획 수립 중에 있다. 이전 완공되는 시점에는 1천500여명에 이르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1천억 원 규모의 농수산물이 거래되는 중부권 거점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일반 분양가는 3.3㎡당 평균 795만원대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265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3월이다. 문의 043)230-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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