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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세기 증편·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中 여행사 대표단 청주서 팸투어
전게기 통한 공동세일즈관광 등 관심

  • 웹출고시간2016.12.05 17:34:30
  • 최종수정2016.12.05 17:34:30

- 5일 이승훈 청주시장이 체류형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하고 있는 중국 현지 여행사 대표단을 접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중국 현지 여행사 대표단과 함께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시는 중국 현지여행사 10곳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3박 4일간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수목적(SIT)의 체류형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중국 현지여행사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해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와 허난성 등의 전세기 유치가 가능한 대형여행사 10곳이다.

여행사 대표단은 △사임당화장품·성안길·육거리시장의 뷰티쇼핑관광 △청남대·문의문화재단지의 역사문화관광 △한국병원 의료관광 △㈜아이앤에스 기업방문 산업관광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팸투어를 했다.

이들은 오창산업단지와 청주 도심을 둘러보면서 전세기를 통한 의료·뷰티산업이 발달된 청주시와의 공동세일즈관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5일에는 시청을 방문해 이승훈 시장과 접견한 뒤 청주관광자원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6일에는 청주 수암골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2017년도 청주국제공항 이용 의료·산업·뷰티 등 특수목적관광(SIT)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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