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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5 10:44:38
  • 최종수정2016.12.05 10:44:38
[충북일보] KT&G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KT&G는 '에쎄(ESSE)' 등의 판매 호조와 신시장의 견고한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7억6천400여만 달러(약 8천억 원)을 수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KT&G의 수출탑 수상은 지난 2002년 1억불을 시작으로, 2004년 2억불, 2006년 3억불, 2008년 4억불, 2011년 5억불에 이어 여섯 번째다.

KT&G 관계자는 "아프리카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 대한 투자·육성과 함께 담배 원료, 품질측정 장비 등의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머지않은 시일 내 '10억불 수출탑' 수상은 물론 국내 대표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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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