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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선발 시동식

  • 웹출고시간2016.11.29 21:15:40
  • 최종수정2016.11.29 21:15:40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9일 열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선발 시동식에 참석해 유치원 입학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9일 행복관 제1회의실에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선발 시동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동식에는 교육부 관계자, 학부모지원단과 학부모 대표, 국·공·사립 유치원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연구원, 경찰관 등 35명이 참석했다.

담당부서의 입학관리시스템 추진경과 보고와 KERIS 연구원의 선발방식 설명에 이어 김병우 교육감이 직접 시스템을 시동했다.

이로써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에 참여한 국·공·사립유치원 245개원의 일반모집 원아에 대한 선발이 완료됐다.

선발결과에 따른 최종 선택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학부모들의 등록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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