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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남청주신협

금융연수원 과정서 공병훈·정영대씨 1·2등

  • 웹출고시간2016.11.28 15:53:25
  • 최종수정2016.11.28 15:53:25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은 2016년 한국금융연수원 과정에서 공병훈(사진 왼쪽) 과장과 정영대(사진) 대리가 각각 수석과 차석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공 과장과 정 대리는 여신관계법률과목에서 전국 금융기관 직원 중 1, 2등을 나란히 차지했다.

앞서 진행된 신협중앙회 연수에서는 전현대 대리가 전국 1등을 거머쥐기도 했다.

남청주신협 관계자는 "소속 직원 대부분이 각종 연수에서 전국 5%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를 바탕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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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