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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말하다

이종렬 조선일보 객원기자
'보도사진의 이해' 주제 강의

  • 웹출고시간2016.11.27 17:04:38
  • 최종수정2016.11.27 19:41:32

이종렬 조선일보 객원기자가 지난 25일 본보 4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보도사진의 이해' 강의를 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하반기 사별연수가 지난 25일 본보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종렬 조선일보 객원기자는 '보도사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기자는 "보도사진 촬영에 사용되는 렌즈는 흔히 광각, 표준, 망원렌즈가 있는데 이중 광각렌즈 사용 비중이 80%에 달한다"며 "한장의 사진에 모든 설명을 담아야 하는 보도사진의 경우 화각이 넓은 광각렌즈가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인터뷰 사진은 대상자의 손짓과 동작 등을 통해 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며 "그외 행사사진의 경우 전경은 지양하고, 참석자와 내빈 등을 위주로 촬영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모습을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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