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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분양 아파트 6개월째 '0'

대전은 9월 693채에서 10월엔 730채

  • 웹출고시간2016.11.27 16:47:20
  • 최종수정2016.11.27 16:47:20

10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달 기준으로 6개월째 '0'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9월에 줄었던 대전은 다시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6만700채)보다 4.9%(2천991채) 줄어든 5만7천709채"라고 밝혔다. 세종은 올해 1월 4채에서 4월에는 3채로 줄었다가 5월 이후 하나도 없는 상태다. 그러나 대전은 8월 859채에서 9월 693채로 줄었다가 10월에는 730채로 37채(5.3%) 늘었다.

전국적으로 9월보다 늘어난 곳은 대전 외에 △인천 432채(18.0%) △전북 1채(2,736→2,737) △경북 840채(12.5%) △제주 21채(7.4%) 등 5개 시·도였다.

같은 기간 충북은 4천164채에서 4천89채로 75채(1.8%),충남은 9천585채에서 9천167채로 418채(4.4%) 줄었다.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나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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