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S산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년 연속 세계 '최고'

2016 임팩트 어워즈서 99점으로 Top 5
전력·자동차·스마트에너지 비전 제시

  • 웹출고시간2016.11.23 16:03:47
  • 최종수정2016.11.23 16:03:47
[충북일보] LS산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글로벌 연차보고서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LS산전의 '2015-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최근 열린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 '2016 임팩트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

임팩트 어워즈는 LACP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기업 및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매년 25여개국, 1천여개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전력·자동화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인 스마트에너지 분야 사업에 대해 다룬 LS산전은 이번 대회에서 6개 평가 항목 중 디자인·창의성·메시지 명확성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하며 참가 기업 탑(Top) 5위에 선정됐다.

LS산전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성과와 기업의 비전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발간된 LS산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http://www.ls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