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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층 취업기회 넓힌다

특성화고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6.11.22 14:32:08
  • 최종수정2016.11.22 14:32:2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2일 관내 특성화고인 충주공고, 충주상고에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취업설명회는 졸업예정자를 중심으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관내 기업현황 및 취업 기본사항들을 설명했다.

이어 관내 우수기업의 경영 및 인사 실무팀장들이 자사 홍보와 함께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요건 등 실무 위주의 설명회를 가졌다.

목행용탄동에 소재한 제조업 분야의 새한㈜, ㈜TNP 등 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들은 청년층 인재가 필요한 관계로 설명회에 적극 나섰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우리지역 내 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교 졸업생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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