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권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

한국갤럽, 11월 둘째주 조사결과 발표
긍정평가 5% VS 부정평가 90%

  • 웹출고시간2016.11.11 16:44:55
  • 최종수정2016.11.11 16:44:55
ⓒ 한국갤럽
[충북일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충청권 지지율이 7%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 3%보다 4% 상승한 수치다.

한국갤럽은 11월 둘째 주(8~10일)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했다.

이 결과 5%가 긍정 평가했고 90%는 부정 평가했다. 4%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1%, 모름·응답거절 3%)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9%, 충청·대전·세종 7%, 서울 6%, 인천·경기 5%, 부산·울산·경남 5%였다.

박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5%로 지난주와 같았고 부정률은 1%p 상승한 90%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0% vs 96%, 30대 3% vs 93%, 40대 3% vs 93%, 50대 6% vs 90%, 60대 이상 13% vs 82%다.

이번 조사는 지난 8~10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으며 응답률은 25%(총통화 4천89명 중 1천3명 응답 완료)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