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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아이템 공유 성공창업 기업 배출 기대 '쑥'

'창업아이템 사업화 충청·전라권역 합동 워크숍' 성료
교통대 등 관계자 14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11.10 17:00:19
  • 최종수정2016.11.10 20:33:14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 창업지원단은 지난8~9일까지 충남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한국교통대, 호서대, 한남대, 충북대, 조선대, 순천대 (예비)창업자 및 관계자 140명 참여 한 가운데 '창업아이템 사업화 충청·전라권역 합동워크숍'을 진행했다.

교통대학교를 포함, 6개의 창업선도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한국교통대학교, 호서대학교, 한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조선대학교, 순천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성공창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2016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선정자를 대상으로 수혜기업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각 대학 (예비)창업자 및 관련기관에서 약 14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심화 멘토링, 성공창업 CEO 특강, 개별 네트워킹 등 성공창업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첫째날에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유관기관 연계사업, 자금운용, 투·융자 자금유치방법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그룹별 멘토링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에는 백석대 평생교육원 박병섭 교수의 '부동산 실전 공장 경매'교육, 성공창업 CEO 특강으로 호서대 출신 ㈜플렉스컴 이혁 대표의 'Start up, 창업 후 기업의 성장전략!', 한남대 출신 ㈜유아더디자이너 박기범 대표의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특강이 진행되었다.

교통대창업지원단 곽윤식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대학의 우수한 성공창업 육성방법 및 창업교육의 노하우 전수, (예비)창업자들의 네트워크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계속적으로 성공창업 기업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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