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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청주 실내빙상장 설계공모' 당선

  • 웹출고시간2016.11.02 21:27:23
  • 최종수정2016.11.02 21:27:23

청주시 실내빙상장 건축설계공모에 당선된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 조감도. '직지'와 '얼음결정체'를 모티브로 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실내빙상장 건축설계공모에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당선됐다.

청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개 업체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엔지니어링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제시한 사업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천492㎡ 건물로 아이스링크 1면, 컬링연습장 2면, 관람석 950석, 주차면 83면(대형버스 5면 포함) 등으로 계획됐다.

주 건물의 모티브는 청주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직지'와 동계스포츠의 상징인 '얼음경정체'를 융합한 형태다.

공모에 당선된 ㈜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에는 실내빙상장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에는 보상금 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일원(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에 건립 추진중인 실내빙상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가 완료된 뒤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상방기 준공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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