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고용노동지청-건국대 글로컬캠 '기간제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식'

  • 웹출고시간2016.11.02 11:44:01
  • 최종수정2016.11.02 11:44:01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일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와 '기간제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식'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일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와 '기간제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식'을 체결했다.

'기간제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은 기간제근로자의 고용불안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주가 준수할 사항들을 제시한 것이다.

상시·지속적 업무에 기간제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경우에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무기계약)로 전환하고,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는 재정 사정·인력 운용 등의 이유로 2년 이내의 기간 동안 기간제근로자를 사용하다가 계약을 해지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대학에 종사하는 기간제근로자의 고용안정이 보장되도록 자율적으로 힘쓰고 있는 점에 감사하다"며, "산학연계를 통한 청년 취업확대 및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