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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에 지문인증 서비스 적용

농협은행 충북본부, 국내 금융권 최초

  • 웹출고시간2016.10.31 15:32:20
  • 최종수정2016.10.31 15:32:53

농협은행 고객이 지문인증서비스를 통해 인터넷뱅킹에 접속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에 지문인증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스마트뱅킹에서만 제공되던 지문인증 서비스가 계좌조회·이체·금융상품 가입 등 인터넷뱅킹의 모든 전자금융상품으로 확대됐다. 사용자는 개인용 컴퓨터로 농협인터넷뱅킹에 접속한 뒤 지문을 등록한 스마트기기로 QR코드를 촬영하면 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문 외의 생체인증 수단을 지속적으로 도입, 농협 만의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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