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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입주기업 모집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내달 초 산업용지 2차 분양

  • 웹출고시간2016.10.27 15:12:13
  • 최종수정2016.10.27 15:12:13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1월 초부터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산업용지 61필지 66만3천535㎡를 2차 분양한다.

모집대상 기업은 BT·IT·첨단업종 및 연구기관으로 산업별 분양면적은 △생명공학(BT) 35만3천286㎡ △정보통신(IT) 16만8천506㎡ △첨단 10만4천60㎡ △연구 1만8천680㎡ △물류 1만9천3㎡ 등이다.

분양 가격은 ㎡당 29만 5천640원으로 조성원가(46만619원)에 비해 약 35.8% 낮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오는 2018년 1월 말까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정중리 일원에 328만3천844㎡(99만 평)로 조성되며 주거상업용지 등을 제외한 산업시설용지는 111만㎡(34만 평)이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환경유해 업종이나 단순 제조·가공업은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정부 R&D지원, 교통 인프라, 우수 인력 확보 등 많은 장점을 보유해 2014년 7월 사업 시행 이후 50%가량 조성됐으며 지난 7월 1차 분양에서는 43필지(44만2천530㎡)가 입주계약 완료됐다.

분양일정 등은 개발 및 관리기본 계획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분양공고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사이트(www.kicoxos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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