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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

10월중 소리자심리지수 102.6… 전월 대비 1.1p↑

  • 웹출고시간2016.10.26 17:22:17
  • 최종수정2016.10.26 17:22:17
[충북일보] 충북지역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6으로 전월(101.5)보다 1.1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15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으로 판단한다.

현재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5로 지난달과 같았지만 생활형편전망CSI는 99로 지난달보다 1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9, 소비지출전망CSI는 109로 전월 대비 각각 2p·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경기판단CIS(74)와 향후경기전망CSI(83) 모두 지난달보다 2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83으로 전월(82)보다 1p 상승한 반면 금리수준전망CSI는 102로 전월(104) 대비 2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92)와 가계저축전망CSI(96)은 전월 대비 각각 2p·3p 상승했고 현재가계부채CSI(102)·가계부채전망CSI(96)은 지난달과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청주·충주·제천 등 도내 3개 도시 400가구(응답 36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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