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소방서, 불조심 주제 작품 공모

11월10일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 대상 그림그리기

  • 웹출고시간2016.10.26 16:17:31
  • 최종수정2016.10.26 16:17:31

2015년도 불조심 그리기 부문 우수작들이 충주시 다중이용시설에 전시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충주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6년도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제69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화재가 급증하는 계절인 겨울철을 맞아 불조심을 소재로 한 작품 공모를 통해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불조심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이며, 소방서에 접수된 작품에 대해 충주교육지원청 추천을 통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별, 시상식과 함께 충주시외버스터미널 공공장소에서 작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이 아이들의 능력발달과 선진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