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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하이텍, 충북도 고용우수기업 선정

100% 정규직 채용, 고용증가율 16.7%

  • 웹출고시간2016.10.25 09:28:09
  • 최종수정2016.10.25 21:17:2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산척면에 있는 ㈜대현하이텍(대표 이병욱)이 일자리창출로 지역발전 선도에 나선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5일 충청북도 제10회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현하이텍은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대현하이텍은 자동차 점화코일 부품 생산업체로 2001년 법인설립 후 100% 정규직 채용, 고용증가율 16.7%로 일자리 안정성 및 일자리 성장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충북도내 고용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확산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돼 왔다.

신청자격을 갖춘 기업을 각 시·군에서 추천받아 기업경영 건전성, 일자리 성장성 및 일자리 안정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고,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금리 우대, 수출마케팅사업 업체 선정시 가산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김종문 일자리지원팀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듯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기업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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