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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4 16:57:31
  • 최종수정2016.10.24 17:06:44
[충북일보]충북대는 농업생명환경대학 사동민(55·사진) 교수가 지난 21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사)한국토양비료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사 교수는 한국토양비료학회에서 부회장, 편집위원, 연구위원, 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국제비료연구센터(The International Scientific Center for Fertilizer (CIEC))에서 아시아지역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 교수는 "어려운 직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여러 회원들과 함께 국내외의 농업관련 기술 발전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68년 창립된 한국토양비료학회는 토양과 식물영양비료, 농업환경분야의 기초연구와 기술의 보급, 학술정보 교환을 위해 매년 2회의 정기학술대회와 국내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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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