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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편 영상물에 행복도시 세종 담아보세요"

세종시, '29초 영화제' 작품 11월 15일까지 공모

  • 웹출고시간2016.10.23 14:41:50
  • 최종수정2016.10.23 14:41:50

'29초 영화제' 포스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올해 처음으로 '29초 영화제'란 이색 행사를 연다.

스마트폰·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상영시간 29초 짜리 초단편 작품을 제작,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홈페이지(www.29sfilm.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일상의 행복'이다.

일반·청소년 분야로 나눠 우수작 10여편을 선정, 총 1천500만원(대상 500만원)의 상금도 준다.

김재근 세종시 대변인은 "영상물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행복도시 세종'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 국민에게 울림을 주는 많은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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