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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6 17:59:26
  • 최종수정2016.10.16 17:59:26
[충북일보] ○…청주 FC 사회적협동조합이 최근 청주시와 협의 없이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승훈 청주시장이 "프로축구단 창단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해석이 제각각. 시는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될 경우 행정적인 지원과 별도로 매년 15억원의 재정지원해야만 해 그간 난색을 보인 상황. 창단을 희망하는 쪽은 "청주시가 긍정적 태도로 돌아선 것"이라는데 반해 창단이 이르다는 쪽은 "말 그대로 '검토'이지 않겠느냐'는 반응. 시 관계자는 "1년 전과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며 "검토의 방향이나 구체적으로 진척된 사안은 없다"고 설명.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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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