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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진입도로 연내 착공

총사업비 1천21억원 기획재정부 심사 통과

  • 웹출고시간2016.10.10 15:31:15
  • 최종수정2016.10.10 15:32:21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진입도로.

ⓒ 자료제공=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가 연내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경자청은 오송2단지 진입도로 총사업비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오송2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총연장 2.85㎞, 폭 17.5m~32.0m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재부에서 통과된 사업비는 공사비, 보상비 등 총 1천21억원이다.

국도36호선 연결노선(L=1.06㎞, B=32.0m)과 국도1호선 연결노선(L=1.79㎞, B=17.5m)이 건설된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단지조성공사 준공시기(2018년 1월~6월)에 맞춰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관련 공사를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노선별 분할발주 등 조기 도로개설을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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