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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에서 'LFA컵 배스 낚시대회' 열려

충주배스클럽 주관, 전국 배스동호인 60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10.10 11:05:31
  • 최종수정2016.10.10 11:05:31
[충북일보=충주] 한국루어낚시협회(LFA)가 주최하고 충주배스클럽이 주관한 제1회 LFA컵 무동력/워킹 배스 낚시대회가 지난9일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전국 각지의 배스동호인 600여명과 가족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이 대회장을 찾아 충주를 찾은 낚시동호인들에게 충주 홍보와 함께 환영인사를 했다.

특히, 조 시장은 직접 배스낚시에 참여해 동호인들과 소통하며 아름다운 탄금호와 낚시의 메카·물의 도시 충주를 대외에 알렸다.

이날 대회는 무동력 200명과 워킹 400명으로 나눠 각각 시상했으며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등 10등까지 시상했고, 200만원 상당의 장수돌침대 등 다수의 낚시용품이 행운상으로 주어졌다.

함께 동행한 가족들은 아름다운 탄금호수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충주의 매력에 빠졌다.

박광용 축산과장은 "2017년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기간에 탄금호에서 제1회 충주시장배 탄금호 배스낚시대회를 개최해 충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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