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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내년 도민체육대회 6월 15~17일 3일간 확정

'도약, 한방, 힐링' 목표로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4천500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6.10.06 15:25:37
  • 최종수정2016.10.06 15:25:4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에서 열리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2017년 6월 15~17일까지 3일간으로 확정됐다.

충청북도체육회는 지난 4일 열린 제3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개최기간을 이와 같이 확정 했다.

내년 도민체전은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4천500여명이 참가해 육상, 축구, 배구 등 24개 종목에서 우정과 기량을 겨루는 화합의 축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간 확정에 따라 제천시는 상징물 선정, 경기장 시설정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2009년 이후 8년 만에 한방건강도시 제천에서 열리는 대회로 시에서는 '도약, 한방, 힐링'을 목표로 160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고자 도민체전 TF팀을 중심으로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스포츠 메카로서 제천의 위상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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