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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인들의 축제, 제32회 동문체육대회 개최

8일 충주상고 운동장에서 900여 동문 참여

  • 웹출고시간2016.10.06 15:38:35
  • 최종수정2016.10.06 15:38:35
[충북일보=충주]충주상고인들의 축제인 제32회 총동문체육대회가 오는 8일 충주상고 운동장에서 900여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17회 졸업생들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동문체육대회는 선·후배들의 우의를 다지는 각종 체육행사를 비롯해 시가 1천300여만원 상당의 '모닝 승용차' 등 푸짐한 경품과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식전행사로는 4회 졸업생들의 환갑잔치와 선물증정이 있으며, 후배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500만원의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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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