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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에너지플러스 전시회에 현재·미래 전력기술 '총출동'

KSGE·SIEF 양대 행사 동시 참가… 스마트에너지·전력 솔루션 대거 선봬

  • 웹출고시간2016.10.05 17:30:46
  • 최종수정2016.10.05 17:30:46

LS산전이 KSGE 2016에서 스마트에너지 분야 핵심 솔루션을 공개했다. 주형환(가운데) 산업통상지원부 장관과 구자균(오른쪽 두번째) LS산전 회장이 LS산전 EMS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 LS산전
[충북일보] LS산전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력 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LS산전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에너지 통합 전시회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Korea Smart Grid Expo)와 한국전기산업대전(SIEF=Seoul International Electric Fair) 등 양대 전시회에 모두 참가한다.

LS산전은 먼저 KSGE를 통해 미래 전력 기술인 스마트 에너지 기술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한 토털 솔루션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내 독자기술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EMS=Energy Management System)를 비롯해 F-EMS(Factory), B-EMS(Building), H-EMS(Home) 등 에너지관리 시스템 기술을 총망라하는 X-EMS를 전시한다.

또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 신제품을 비롯한 태양광 사업개발 모델은 물론 에너지효율화와 자동화 기술의 접목을 통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 같은 기술과 기술의 집약을 통해 추진 중인 덕적도, 서거차도, 서울대 마이크로그리드 등 실제 사업 수행 레퍼런스 소개를 통해 스마트 에너지 분야 리딩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열리는 SIEF에서는 현장 중심의 리트로핏(Retrofit) 솔루션, 시스템 솔루션, 신재생 DC 솔루션 등 3개 분야에 집중해 전시에 참가한다.

리트로핏은 노후화된 전력설비를 신규 설비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이다.

현장 조건의 보수시간 제한, 비용 투자 한계를 고려해 수배전반 내부의 부스바(Bus-bar)와 제어회로의 변경 없이도 리트로핏 전용 제품으로 본체를 1대 1 교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한 고(高)신뢰성 전력설비의 공급은 물론 운전 중인 설비에 대한 보수·점검, 잔존수명 예측 및 합리화까지 원 스톱 토털 엔지니어링(One-Stop Total Engineering)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솔루션이다.

LS산전은 SIEF 전시회 현장에서 리트로핏 시연을 통해 본 솔루션 신뢰성을 검증 받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인 Susol(수솔) 저압 배전반 등 시스템 제품, 태양광, ESS에 적용 가능한 DC 기반의 솔루션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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