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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4 15:18:41
  • 최종수정2016.10.04 20:18:26

4일 충북농협지역본부 임직원 40여명은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을 찾아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일손돕기를 펼쳤다.

ⓒ 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4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촌지역을 찾아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지역본부, 시군지부, 농협은행, 보험, 지역농·축협은 물론 도내에 소재한 모든 농협 계열법인 및 유관단체 등에서 500여명이 동참하게 됐다.

10월 한 달간 자매결연마을 등 도내 전역 농촌 수확현장에서 일손을 거들게 된다.

충북농협지역본부와 NH개발 충북지사 직원 40여명은 이날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을 찾아 명예주민인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인삼밭 일손돕기는 물론 마을 다목적광장 준공식 및 연극축제에 참여했다.

이응걸 충북본부장은 "수확철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충북도내 농협 및 계열법인 전체가 동참하는 '범 충북농협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면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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