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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6일 충북혁신도시로 청사 이전

충북혁신도시에 8번째 공공기관

  • 웹출고시간2016.09.25 16:11:12
  • 최종수정2016.09.25 16:11:12
[충북일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26일 충북혁신도시에 여덟번째로 이전한다.

도에 따르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1949년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에서 '국립공무원훈련원'으로 개원해 1961년 '중앙공무원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후 대전(1974년)과 30여년의 과천시대(1981년)를 거쳐 올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진천 청사는 외형을 '프리즘'을 형상화했고, 내부는 '크루즈선'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는 '국가인재원'이 명실공히 글로벌 시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산실로 거듭나고 대한민국호를 힘차게 견인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시설은 대지 13만 3천㎡, 건물 3만2천306㎡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교육·업무시설, 대강당, 후생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됐다.

국가인재원 본원은 충북 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앞으로 진천·과천 이원체제로 운영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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