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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5 15:50:36
  • 최종수정2016.09.25 15:50:36

지난 2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 9개 팀이 가려졌다.

제21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이 지난 2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180여 팀의 예선 참가자들은 뛰어난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주인공 9개 팀은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대구, 경기, 충북, 강원, 전북 등으로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이번 본선진출팀 9개 팀은 오는 10월15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 올라 제21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진출팀은 △이현기(28·인천) △김찬미(20·청주) △정효진·최대성(30·익산) △전유화(24·청주) △이진화(32·대구) △이재선(25·고양) △콤마(19·원주) △황인정(26·양주) △이희주(22·서울) 씨 등이다.

한편 시상으로는 △대상 1명(상금 700만원) △금상 1명(상금 300만원) △은상 1명(상금 200만원) △동상 2명(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원)을 각각 선정한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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