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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초·중·고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개최

충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주관, 중앙탑공원에서 450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6.09.25 14:11:17
  • 최종수정2016.09.25 14:11:17
[충북일보=충주]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회장 채홍업) 주최 제9회 충북도내 초·중·고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가 24일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에게 자기소질을 계발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각 시·군협의회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 학생 450여명이 참석해 솜씨를 뽐냈다.

글짓기는 '배려 실천, 안전, 친절'을 주제로 해 학생들에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그림그리기는 '거리교통질서 지키기, 생활안전, 자유화, 주변풍경'을 주제로 해 생활 속 질서와 안전 등 바른 생활에 대해 고찰하며 표현하는 계기로 삼았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6명과 장려상 12명 등 총 30명과 지도교사상 6명을 선정해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각 시·군협의회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괴산군에서 열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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