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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오창공장, 무재해 12배수 목표 달성

17년 동안 안전사고 미발생… 안전공단서 인증패

  • 웹출고시간2016.09.22 18:16:55
  • 최종수정2016.09.22 18:16:55

유한양행 오창공장 임직원들이 22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로부터 '무재해운동 목표달성 인증패'를 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충북일보] ㈜유한양행 오창공장이 '무재해운동 12배수 목표'를 달성했다.

이 업체는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예방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999년 2월19일부터 2016년3월28일까지 320일·1천270만4천 시간 동안 단 한 번의 안전사고도 내지 않았다.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2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로부터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은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재해를 유지한 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업의 모범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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