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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백년백계' 충청권 최초 육계브랜드 안전관리통합인증

육계브랜드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 웹출고시간2016.09.21 17:29:50
  • 최종수정2016.09.27 15:37:31

김진만(오른쪽)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이 김인식 ㈜체리부로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체리부로의 닭고기 브랜드 '백년백계(白年白鷄)'가 충청지역 육계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21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체리부로 사옥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통합인증을 받는 대상은 농·축협조합, 연간 판매액이 50억원 이상인 축산물판매업자 등으로 축산물의 모든 유통단계에서 HACCP을 적용해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이다.

㈜체리부로는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업체 중 하나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2013년 10월 축산물인증원과 MOU를 체결하고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해 현장 컨설팅·기술지도, HACCP 교육 등을 받는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에 충청권 육계브랜드로는 첫 번째로, 전국적으로는 19번째로 황금마크를 획득했다.

김인식 대표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의 범위를 원종계 사육부터 축산물 판매까지 완벽히 이뤄낼 수 환경을 갖춘 만큼, 앞으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선진국형 통합인증제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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