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아파트 평균 분양가 평당 900만원선 돌파

시, 복대두진하트리움2차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3.3㎡ 당 평균 분양가 910만원

  • 웹출고시간2016.08.31 17:20:26
  • 최종수정2016.08.31 19:20:10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를 돌파했다.

청주시는 ㈜두진과 ㈜씨제이비엔터컴이 흥덕구 복대동 296-1번지 일원(옛 청주자동차운전전문학원 부지)에서 시행하는 두진하트리움2차 아파트의 입주자모집공고신청을 31일 승인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10만원, 발코니확장금액은 1천300만원으로 책정됐다.

㈜두진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293가구(전용면적 74A, B, C) 규모로 건립된다.

분양은 이달 초로 입주예정일은 2019년 1월이다.

해당 단지의 토지매입비 상승으로 다른 아파트에 비해 3.3㎡당 50만원 이상 상승요인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고 시행사 측은 밝혔다.

시행사측은 인기 있는 중소형 위주의 평형설계, 세대 내 풀(Full) LED조명, 충북 최초의 스마트홈 네트워크 서비스, 하향식 비상탈출구의 적용으로 발코니 공간 확대 등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