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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현안 당정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현안사업 24건 공동대응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6.08.29 16:37:47
  • 최종수정2016.08.29 16:37:47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새누리당)이 29일 오후4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갖고 충주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새누리당)이 29일 오후4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갖고 충주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국·소장, 이종배 국회의원 및 시의원, 관련 민간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충주시 지역현안사업 24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 내 학교(중,고교)의 조기건립과 국제무예센터 건립사업, 전국체전 도심환경 개선에 따른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등 24개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와 사업 선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이종배 국회의원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절실히 느낀다"며 "국비확보를 통한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충주 발전을 위해 조길형 충주시장과 항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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