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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찾아

임직원 20여명 주거환경개선활동에 함께 참여

  • 웹출고시간2016.08.28 16:53:02
  • 최종수정2016.08.28 16:53:02
[충북일보=단양]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매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의 집에는 오래된 음식물과 오물 등 위생과 관련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원장 류호영·센터장 이선자)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오래된 음식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집 주변에 무성하게 나있는 풀을 뽑고 청소를 하는 등 깨끗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개발원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그리고 저 혼자가 아닌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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