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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남초 축구부, 전국유소년대회 준우승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 웹출고시간2016.08.23 16:00:28
  • 최종수정2016.08.23 16:00:39

청주 청남초 축구부가 지난 11~22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청남초 축구부가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22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남초 축구부는 예선전 모든 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전남 능주초를 4대0으로 꺾고, 4강에서 서울 난우초를 2대0으로 제압하는 등 파죽지세의 경기력을 보였다.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U-12(6학년부) 결승전에서는 전남 광양의 제철남초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0대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시상과 함께 훌륭한 경기를 펼친 박경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박희재 선수는 수비상을, 강기원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안인혁 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 우수한 성적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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