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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가 있는 날 '굿바이 싱글' 무료 상영

김혜수·마동석 주연 톱스타의 본격적인 내편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6.08.23 18:17:43
  • 최종수정2016.08.23 18:17:43
[충북일보=단양]단양군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7시30분 인기배우 김혜수와 마동석 주연의 최근 절찬리에 상영된 '굿바이 싱글'을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는 독거 싱글로 살아가는 톱스타가 본격적인 내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임신 스캔들을 그린 코미디로 톱스타 고주연 역을 맡은 김혜수의 백치미 넘치는 사랑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극중 마동석은 철부지 여배우 김혜수를 돌보는 스타일리스트이자 절친한 친구로 등장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즐기며 문화갈증도 해소하고 사랑도 느끼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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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