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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1 18:48:14
  • 최종수정2016.08.21 18:48:14
[충북일보] ○…충북도 청주시의 항공기정비센터(MRO) 조성사업이 이달 말 중대 분수령을 예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남 사천에서 MRO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7월 20일 사업계획서 제출이 이어 국토부의 서류 보완 요청을 받아 놓고 있는 상태.

이 때문에 일부 언론에서 경남 사천 MRO 사업만 국토부의 단독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 그러자 국토부는 청주시와 아시아나 컨소시엄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동일한 평가가 진행된다는 내용의 해명자료까지 배포.

이에 대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한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청주 MRO 사업 투자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속사정이 궁금하다"며 "국토부가 아무리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해도, 청주시와 아시아나항공의 사업계획서가 이달 말까지 제출되지 않으면 매우 곤란한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고 전망.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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