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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저축 2년 이상 가입자, 12일부터 연리 2.0%→1.8%

  • 웹출고시간2016.08.11 16:34:32
  • 최종수정2016.08.11 16:34:54
[충북일보] 주택청약종합저축 2년 이상 장기 가입자에 적용되는 연간 이자율(연리)이 오는 12일부터 2.0%에서 1.8%로 0.2%p 낮아진다. 그러나 2년 미만 가입자 연리는 현재처럼 최고 1.5%가 유지된다. 장기 가입자 이자율은 지난 1982년 7월 23일 6.0%로 출발,92년 7월~2002년 10월에는 가장 높은 10.0%에 달했다. 하지만 그 후 계속 하락,올해 1월에는 2.0%로 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내리면서 시중 금리가 인하된 데 따라 주택청약종합저축 장기 가입자 이자율도 조정했다"며 "주택 담보 대출금리도 인하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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