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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하루 이용객 개항 후 최다

7월30일 1만1천213명 '휴가 특수'

  • 웹출고시간2016.08.03 16:13:08
  • 최종수정2016.08.03 16:13:21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에 접어든 31일 청주국제공항 대합실이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휴가철을 맞은 청주국제공항의 일일 이용객이 개항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청주국제공항의 하루 이용객은 모두 1만1천213명(국내선 7천886명, 국제선 3천327명)으로 종전의 9천953명(6월18일)을 훌쩍 넘어섰다.

앞으로 광복절 휴일 등의 연휴 기간이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달 안에 또다시 일일 최다 이용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현재 이용객이 급증해 주차장이 포화 상태"라며 "이용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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